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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불법 유흥주점 논란 후 첫 공식 석상 “초심 잃지 않을 것”

배우 최진혁이 ‘서울 드라마 어워즈’ 시상식에 참여한 소감과 앞으로의 다짐을 드러냈다. 지난 23일 최진혁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몇 년 만의 시상식. 참 감회가 새롭고 첫 연기대상 때 이후로 처음으로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했다”고 말문을 열며 시상식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초심으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었다. 앞으로도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잘 배려하고 성실하게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최진혁은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로 인해 집합제한이 시행되던 지난해 10월 영업이 금지된 불법 유흥주점을 찾았다. 당시 경찰은 최진혁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이후 최진혁은 활동을 중단한 채 자숙의 기간을 가지다 8개월만인 지난 5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2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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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최진혁부터 양호석까지… 한없이 관대한 출연자 검증

크게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스타들이 연이어 안방극장에 복귀하면서 TV 프로그램의 출연자 검증에 대한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방송되고 있는 IHQ 예능 프로그램 ‘에덴’에는 머슬마니아 출신 보디빌더이자 피트니스 모델인 양호석이 출연한다. 양호석의 출연 사실이 알려진 이후 온라인 공간은 들끓었는데, 그가 앞서 2019년 4월 전 피겨스케이팅선수 차오름을 폭행한 혐의로 언론에 크게 오르내린 일이 있기 때문이다. 당시 양호석은 이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120시간의 사회봉사 처분을 받았다. 논란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그는 지난 2020년에도 서울 청담동의 한 클럽에서 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자 폭행을 행사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무려 두 번이나 비슷한 혐의로 여론의 비판을 받은 양호석의 출연에 시청자들의 반응은 좋을 수 없다. 하차 요구가 빗발치자 그는 “3년 자숙기간 동안 많이 반성했다. 지난 과거 비난하셔도 달게 받겠다”는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반성했고, 자신의 과거에 대한 비판은 ‘비난’으로 받아들이겠다는 의미로 읽힌다. ‘에덴’의 프로그램 소개를 보면 굳이 왜 양호석을 섭외했는지 더욱 고개가 갸우뚱해진다. 제작진은 ‘에덴’에 대해 “명품 카, 고가의 의류와 액세서리, 유니폼. 신분을 드러내는 포장지를 벗고 조건 없이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이후 재력과 사회적 관점의 배경이 밝혀진다면 마음은 그대로일까”라고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옷 대신 수영복을 입는다고 양호석이 누구인지, 그가 어떤 경력을 가진 사람인지가 숨겨지는 건 아니다. 프로그램 취지에 맞는 인물을 원했다면 오히려 이름이 전혀 알려지지 않은 사람을 섭외했어야 하는 것 아닐까.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역시 최근 최진혁을 무리하게 복귀시켰다는 비판을 받았다. 최진혁은 지난달 22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 등장해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만났다. 지난해 불법 유흥업소에 출입,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활동을 중단한 지 약 8개월 만이다. 8개월이라는 시간만 보면 길게 느껴지지만, 실상은 불법 유흥업소에 출입한 일로 벌금형의 약식명령을 받은 지 단 2주 만의 방송 복귀였다. 수사 기간을 ‘자숙의 시간’으로 포장하며 복귀하는 건 너무 성급했다는 지적이 나온 이유다. 프로그램의 주인공은 출연자이지만, 프로그램의 궁극적인 목적은 시청자들에게 보여지는 것이다. 가치관의 차이나 태도 논란 정도가 아닌 범죄에 연루됐던 출연자를 굳이 섭외할 때는 그 합당한 이유를 시청자들에게 납득시킬 수 있어야 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6.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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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최진혁, 8개월만 복귀 진정성 위해 본캐로

"속죄하는 마음으로.." 배우 최진혁이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적발 후 8개월 만에 복귀했다. 진정성을 전달하기 위해 본캐 '허당'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최진혁의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 측은 지난 22일 "자숙의 시간을 갖던 최진혁이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조심스럽게 활동을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 지난해 불미스러운 일에 휩싸인 직후 사과의 뜻을 전하며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자신의 잘못을 되새기며 다시는 이 같은 일이 생기지 않도록 깊은 반성의 시간을 가져왔다. 여전히 반성의 마음을 갖고 있으며 향후 어떠한 꾸중과 질타의 말씀도 달게 듣고 가슴 깊이 새기며 낮은 자세로 매사에 참여하겠다. 부디 너른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날 최진혁도 자신의 SNS에 "다시 이렇게 모습을 비추어도 될지 많은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 제 잘못으로 많은 분이 받으신 상처를 완전히 돌려놓을 순 없겠지만 조금씩 갚고 속죄하는 마음으로 항상 저와 제 주변을 살피겠다.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최진혁은 복귀 첫 무대로 드라마가 아닌 예능을 택했다. '미운 우리 새끼'에서 보여줬던 인간 최진혁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고 싶었던 것. 잘생긴 허당, 장비빨 허당의 면모를 변함없이 품고 돌아온 그는 선배 임원희, 정석용과 영덕 트래킹에 나섰다. 아름다운 풍경 속 무릎 연골이 없어 거듭된 트래킹에 힘겨움을 토로했지만 비바람에도 꿋꿋하게 걸어가는 모습으로 본격적인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해 10월 방역 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운영되면 안 되는 술집을 찾아갔다가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된 최진혁은 당시 "방역수칙을 제대로 확인하고 않고 지인의 말만 믿고 안일하게 생각한 무지함과 잘못된 행동이 정말 부끄럽다. 깊이 반성하며 다시는 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라고 사과한 바 있다. 이 혐의와 관련해 지난달 29일 벌금 5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2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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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유흥업소 방문 논란' 최진혁, '미우새' 통해 복귀..임원희와 트래킹 나들이

코로나 시국에 불법유흥주점 방문으로 구설을 빚었던 최진혁이 자숙 후 8개월 만에 방송에 재등장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 정석용이 영덕 블루로드로 트래킹을 떠난 가운데 최진혁이 깜짝 멤버로 합류해 놀라움을 안겼다. 예기치 못한 최진혁의 등장에 스튜디오 MC 서장훈은 "오랜만이다"라고, 신동엽은 "진짜 매력적인 허당이다"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잠시 후, 최진혁은 "어쨌든 저도 너무 집에만 있고 했어서..요즘 날씨도 너무 좋아서 형님들하고 트래킹 하려고 왔다"며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 뒤이어 가방 안에서 어머니가 만들어준 쑥 송편을 꺼내어 멤버들과 나누어 먹었다. 한편 최진혁은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한 유흥주점에서 술자리를 갖다가, 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최진혁이 머물렀던 유흥주점은 당시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실시돼 영업이 금지된 장소였다. 이후 최진혁은 공식 사과문을 발표한 뒤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날 방송 복귀와 함께 최진혁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는 "최진혁이 '미우새'를 통해 조심스럽게 활동을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 낮은 자세로 매사에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 여전히 반성의 마음을 갖고 있으며 향후 어떠한 질타의 말씀도 가슴 깊이 새길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5.2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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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측 "'마성의 기쁨' 출연? 제안 받았으나 확정 아냐"[공식]

배우 최진혁이 MBC 새 월화극 '마성의 기쁨' 주연 물망에 이름을 올렸다. 최진혁의 소속사 관계자는 10일 일간스포츠에 "'마성의 기쁨'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확정은 아니다. 현재 제안받은 작품들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마성의 기쁨'은 '신데렐라 기억장애'를 앓고 있는 천재의사 공마성에게 어느 날 황당한 기억이 끼어들면서 한물간 여배우 주기쁨과 사랑에 빠지는 로맨틱 코미디. 최진혁이 제안받은 역할은 주인공인 공마성이다. 이 작품으로 복귀할 경우 OCN '터닐' 이후 8개월 만 안방복귀다. '마성의 기쁨'은 MBC에 내년 1월 편성될 예정이다. 골든썸픽쳐스가 제작하며, 최지연 작가가 집필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11.1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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